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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꼭 한번 마셔보고 싶었던 스타벅스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랑 초콜릿 딸기 체커스 케이크랑 차이티 라떼 조합으로 시켜보았어요! 소듕한 친구가 생일 쿠폰 받은 거 쏜다고해서 즐겁게 얻어먹었답니다♡ 헷 샤듕해~.^
맨 오른쪽이 오늘의 주인공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인데요. 제가 애정하는 유튜버 새벽님이 알려주신 황금 레시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자바칩 반반 추가하면 반은 갈고 반은 그냥 토핑으로 얹어준다고 하더라고요! 저 스벅 자주 가는데 토핑은 따로 안해서 '반반'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네 이렇게 알아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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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우선 비주얼 좀 보고가세요! 저 위에 하얀건 쌀 튀긴 건지 엄청 고소하더라고요ㅠㅠ 커피를 안 마셔서 카페가면 결정 장애 돋아서 새로 도전해본 음료인데 진짜 맛있었어요!!!! 저기 투박한 초콜릿 덩어리가 자바칩인데 반은 안에 갈려들어갔고, 반은 위에 데코로 솔솔~ 뿌려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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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쪼콤 징그럽지만... 굉장히 특이하죠? 쉽게 맛을 표현하자면, 쌀 과자 느낌이라 해야할가요. 아 갑자기 머릿속을 스쳐간 그 이름.. 옛날에 한창 유행 탔던 아침햇살이랑 비슷했던 거 같아요!!!! 쌀음료라 보니!! 대충 감이 오시나요?
그리고 참고로, 이 프라푸치노의 매력은 쌀 토핑을 씹어먹으면서 고소함을 느끼는 거라 최대한 바삭거릴 때 떠 먹는 게 좋더라고요. 나중에 남아서 먹다보면 안에 퍼져서 식감이 안 좋아져요ㅠㅠ 불어서 밥알같이 느껴지면 느끼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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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초콜릿 딸기 체커스. 생긴 게 시선강탈! 진짜 화려하고 독특해서 그 맛이 궁금했었어요. 근데 한 입 먹고 음? 떡 인줄 알았어요ㅋㅋㅋ 유난이 꾸덕꾸덕하다못해 쫀쫀 찰지더라고요 케이크가. 촉촉하고 부드러운 걸 좋아해서 제 입맛엔 안 맞았어요ㅠㅠ 글고 말차향이 강해요!! 어느 부분을 먹어도 자기주장 강한 맛. '아 이건 녹차다' 싶네요. 생긴 거에 비해 임팩트가 밋밋했음ㅠㅠ 다시 생각나진 않을듯;; 꾸덕꾸덕한 거 좋아하시거나 녹차광이시면 꼭 드셔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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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티 라떼는 오랫만에 친구가 시켜서 마셨는데 풍미가 아주... ㅎ 너무 진해서 쌀국수 국물이 연상됐어요. 왜지? 차가 아니가 무슨 요리먹는 기분이었어요.ㅠㅠ 예전엔 밀크티 아님 종종 차이티 시켰는데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ㅠㅠ 아님 제가 차이티를 잘못마셔온건가. 스타벅스 차이티는 진짜 진해서 놀랬네요. 개인적으로 이천쌀 프라푸치노만 성공! 이 영광은 유튜버 새벽님에게 돌리며,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즐거운 불금보내세요 :)
ps. 혹시 아시는 스타벅스 황금 레시피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요즘 재미 붙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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