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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Review

메이블린 뉴욕 핏미 파우더 팩트 가식 1도 없는 솔직리뷰 XD

 

 

올해 생일 때 친구에게 받았던 메이블린 뉴옥 핏미 파우더 팩트. 나는 피부가 초건성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파우더로 마무리를 꼭 해줘야 화장한 기분이 난다. 왜일까? 나같이 건조한 피부는 파우더를 피하는 게 좋다고 들었는데 물기있는 팩트보다는 꼭 이렇게 파우더리한 제품으로 마무리를 해야 제대로 화장한 기분이 난다. 무튼간에 나의 바람대로 꼭 써보고 싶었던 제품이라서 선물받은 기분에 아주 좋게 사용해보았다. 이게 아마 예전에 올리브영 지나면서 테스트해보고 세상 입자가 곱고 보송보송해서 꼭 사봐야지 생각했던 거 같음.

 

 

 

 

일단은 나는 피부가 파운데이션 기준 13~17호 색상을 바르기 때문에 핏미 팩트도 가장밝은 110포슬린 컬러도 택했다. 딱 보기에도 굉장히 밝고 화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데, 진짜 이상한 거는 그때 테스트하고 환소성 지른 거 만큼의 효과는 아직 못보고 있다는 거 왜일까 ㅠㅠㅠ 내 인생팩트는 디올 파우더 팩트이긴 했는데, 아주 오랜시간 동안 팩트유목민으로 지내면서 아직도 디올을 이길만한 템을 찾지를 못했음... 그나마 스킨푸드 피치 파우더 인가 그것도 꽤 괜찮게 썼는데 리뉴얼되서 좀 달라진 거 같음... 디올도 사실 예전에나 인생팩트였지 너무 예전이라서 좀 변했을 거 같긴함..

 

 

 

 

컬러는 이 정도의 밝은 편이기 때문에 내기준으로 포슬린 컬러 치고는 좀 어둡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 톤 어두운 정도? 게다가 약간의 노란빛이 돈다. 난 기본으로 피부톤에 옐로우가 베이스로 깔려있어서 이 느낌을 죽이기 위해서 요즘은 핑크 베이스를 바르는게 낫던데.. 그래서 그런지 약간 누렇게 올라오는 감이 있어서 손이 잘 안가고 있다! 이렇게 피부에 바르는 제품은 풀 메이크업을 해봐야 느낌이 나서 손등이 묻혀보고 사는 거는 정말 비추이다 ㅠ_ㅠ 이러니까 다들 사고서 쟁여두는게 아닐까..

 

 

 

 

친구에게 카톡선물하기로 받았는데 가격이 그때 만 얼마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올리브영 세일할 때 겟하면 좀 더 싸게 구매하실 수 있을 듯 :) 이렇게 안에 거울도 내장되어 있고, 내 기억에 저 스폰지가 굉장히 잘 발렸던 거로 기억함! 컬러가 나랑 좀 더 잘 맞았음 좋았을 텐데... 엄청 보송보송하고 약간의 모공커버도 가능한 거 같고! 근데 파우더 제품은 아무리 모공커버 한다고 해서 계속 덧바르면 정말 건조해보이고 나이들어보이기 때문에 ㅠㅠㅠㅠ 여름에는 진짜 양조절 잘 해서 덧바르는 거 잊으면 안된다 ㅠㅠ 특히나 요즘같이 바람많이 부는 계절엔 정말 건조해서 파우더는 손이 더 안가기도 하지ㅠㅠ 갠적으로 재구매 의사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