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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파이프라인 만들기

2시간 후면 애드센스 신청한 지 2주다...

 

과연 이번엔 어떻게 될까? 걱정된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기로 했는데, 어째 티스토리와는 점점 멀어져가는 기분이다. 오늘은 그래도 새로운 도전에 성공했다. 처음으로 네이버 블로그 기자단에 선정되어 1건 해냈다. 얼른 작성해서 보내놓았으니 내일이면 컨펌이 오겠지. 일단 내가 도전해보지 않은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일은 참 보람차고 설렌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어쩌면 내가 걸어보지 않은 길이라서 호기심이 가장 컸던 것 같다. 유튜브에서 본 것 만큼 절대 쉽지 않다는 걸 느껴가는 한달이다. 내일도 답이 없다면 어쩌면 당분간은 네이버 블로그에 집중할지도 모른다. 한 우물만 파는 것도 사실상 나쁘지는 않으니까. 사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시간이 좀 넘쳐나는 데 짬짬이 시간내서 열심히 글 쓰고 있다.

 

오늘은 새드무비라는 옛날 영화도 봤는데 진짜 슬프게 봤다. 제목 그대로 슬픈 영화.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이별을 담은 영화였다. 네이버 블로그에 감쪽같은 그녀 리뷰를 하면서 적은 문구가 생각이 났는데 어떠한 이별도 사연없고 슬프지 않은 게 없다는 것이다. 3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수많은 인연을 맺고 수많은 인연을 떠나보내야만 했다. 모든 이별은 마음이 아팠고 추억이 되었다. 2020년 나에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직 모르기 때문에 약간은 기대가 되기도 한다. 올해는 내가 원하는 회사에 꼭 취업해서 불안정한 생활을 청산했으면 좋겠다. 그게 안된다면 블로그라도 꼭 성공을 이루고 싶다. 기자단을 해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쏠쏠해서 파워블로거들이 진짜 부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 자리에 올라가기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갔음은 분명하다. 오늘은 갑자기 애드센스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영화얘기 마지막엔 올해의 소원정도? 목표라고 해야할까나. 정보성 블로그가 되기로 한 티스토리 블로그 미안하다. 내가 너무 신경을 못썼구나. 내일 새로운 게시글이 없으면 애드센스 떨어진 걸로 알아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