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혜택 누리는 중 [월정액 가격 및 결제해지방법]

 

요즘 정말 핫한 도서앱 [밀리의서재] 사실 나는 광고는 걍 넘겨버리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그런게 있구나, 어차피 돈 써야하는 거니까 안해 안해~ 이런 마음이었다. 그런데 어떤 블로거분이 밀리의 서재, 한달은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다고 하셔서 나도 깔아봄. 근데 이게 왠걸? 내가 이번에 갤럭시노트20으로 바꿔서 무려 3개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려봄; 갤럭시노트20으로 최근에 바꾼 분들은 이 혜택 바로 누려보세용! 그래서 깔아보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요즘 핫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나는 사실 요즘 한창 책보는 거에 빠져있어서 교보문고 앱으로 보고 있었는데, 이런 신세계가 있을 줄이야.. 종이로 된 책은 느낌은 좋으나 한번 보고나면 짐이 되어버린다는 것. e북이 세상 깔끔하단 생각이 들어 필요한 건 따로 교보문고앱에서 구매해서 봤는데, 밀리의 서재는 무제한으로 한 달에 9,900원이면 이 안의 모든 책을 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었다. 

 

 

물론 밀리의 서재에도 없는 책이 꽤 존재했다. 다행히도 내가 지금까지 교보문고앱 e북으로 구매한 것 중에 겹치치 않는 게 꽤있어서 안심했음. 갑자기 너무 동공지진와서 짜증났는데.. 그리고 [윌라 ]라는 도서앱도 요즘 같이 뜨고있는데, 다들 코로나에 지쳐서 집에만 있으니 도서 할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가.. 윌라도 갤럭시노트20은 3개월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하니까 이거 보다가 없는 책이 있으면 윌라에서 찾아봐야겠다. 완전 핵이득! 최근에 출간된 따끈따끈 신간도서부터 베스트셀러, 취향별 추천북 나름 여러가지 카테고리별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맨 처음에 이것저것 찾아볼 때 편리하다.

 

 

근데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 들어가면 오~ 하고 볼 거리는 되게 많아보이는데 결국 책이 매일 중첩되어 보여서 결국 원하는 책을 검색해서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서 보는 게 제일 편했다. 테마별로 되어있는 거는 처음에나 좀 찾아보게 되고 다음 날도 같은 책들이 또 떠서(?) 계속 보게 되진 않았음.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엔 마음에 드는 책을 미리 서재에 담아두고, 생각날 때 마다 하나씩 꺼내보고 있다. 

 

 

지금 밀리의 서재를 사용한 지 오늘로써 딱 4일째인데, 개인적으로는 오디오북은 끌리지 않아서 안봤는데 재밌는 건 연예인들이 읽어주는 것도 있었음. 그게 진짜 신기했는데 역시나 그냥 내 속으로 음미하면서 읽는 게 나랑 더 맞는듯. 그리고 한 권을 읽을 때 마다 1밀리를 줌. 100권을 읽자는 목표로 1밀리씩 주는 거같다. 밀리의 서재를 보니까 진짜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하고 있고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까지 막 자극이 되는 기분이었음! 질 수 없지! 독서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 일이기 때문에 다다익선이다 라고 생각함. 

 

 

한달에 9,900원만 내면 밀리의 서재 안에 있는 많은 책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니 책을 정말 좋아하는 분들에겐 꽤 메리트있는 앱이라 생각한다. 나도 솔직히 커피 한 잔값 정도면 투자할 가치가 있다 생각하고 예전에는 교보문고 e앱을 직접 구매해서 봤는데 그것도 1권에 만원 돈 하기 때문에 그럴 바에 그냥 밀리의서재를 꾸준히 사용하는게 날 거 같다.

나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는데, 밀리의서재에서 책을 보면 약간 너무 텍스트형식으로만 큼직큼직 되어있어서 책을 보는 느낌이 안나고 너무 이질적이라는 평이 있다. 가격때문이 아니라 책을 보는 그 느낌이 덜 난다고 해야하나 이런 면이 조금 아쉬웠다는 의견이 보였음. 근데 나는 내용만 집중해서 보다 보니까 딱히 그런 건 잘 눈에 안들어왔는데 다시 생각하고 보니 좀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음. 일단 나는 3개월 무료 사용해보고 자동결제 되기 바로 전날 해지를 해야하는데 해지하는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구독 관리 > 자동결제해지 신청 누르면 끝! 밀리의 서재 아무튼 잘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