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중고책을 팔아야겠단 생각은 있었는데 언제 또 책을 들고 방문하지 고민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온라인으로도 중고책을 보내서 팔 수 있다고 한다! 어제 바로 실행한 그 방법으로 따끈따끈한 정보 제공해드리겠다. 하나도 안어려우니 바로 따라하심 된다. 먼저 "알라딘"앱을 다운받은 다음에 첫페이지에서 맨왼쪽 상단에보면 짝대기 3개가 있다 그 부분을 누르면 "알라딘에 중고팔기"라는 부분이 보이는데 그걸 눌러주면된다.
오른쪽에 "바코드촬영"을 누른뒤 책뒤편의 바코드를 카메라로 인식시켜주면 해당책이 뜬다. 그 다음에는 전혀어렵지 않음! 알라딘에서 현재 그 책을 매입하는지 안하는지가 뜨는데 "매입불가"가 뜨면 불가능! 해당되는 책들만 판매할 수가 있다. 기준은 그때그때 조금씩 다른거같은데, 종종 매입불가였다가 몇달있다가 또 풀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일단 나는 되는 것만 총 8권정도 해당되서 계속 진행했다. 가격은 1권빼고 똥값이긴 했지만... 뭐... 버리는 거 보다야 나으니까.
*여기서 하나의 팁을 주자면 "매입불가"인 경우에는 그냥 따로 등록해서 판매할 수가 있는데 그건 자기가 책상태를 평가해서 알아서 책값을 매길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대신 이게 언제 팔릴지 영영 못팔릴지 그건 미지수라는거. 근데 리뷰보면 터무니없는 가격이 아닌이상은 왠만하면 팔리는거 같다... 존버한다면..
나는 총 13,800원정도 예상된다고 해서 택배비를 안냈는데 책 가격이 만원이하 측정이되면 택배비가 따로 또 들어간다고 하니까 참고하심 좋겠다. 책등록을 마치고나면 주문번호가 뜨는데 그걸 종이에 크게 써서 책들과 함께 택배 포장해두면 된다. 10kg이하여야한다고 들었는데 무게가, 나같은 경우는 10권도채 안되서 괜찮았다. 바로 포장해서 문앞에 두었다. 그럼 그다음날 CJ대한통운쪽에서 반품 받으러온다고 연락이 온다. 그때 문앞에 두었다고하면 아저씨께서 가지고 가신다! 그러고 나서 며칠 있다가 입금내역확인해보면 끝! 굉장히 간단하쥬? 미니멀리스트가 되고싶어서 하나둘씩 정리하고 있는 요즘! 인맥다이어트부터 시작했는데 이젠 내 주변 물건들마저 정리하고 있는 요즘이다. 근데 너무 마음이 더 따뜻하고 행복하다. 내가 좋아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인연만 집중할 수 있고, 물건 또한 필요이상은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뿐! 미니멀리스트가 되어가는 내 삶이 너무나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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