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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Review

디마르3 렘로즈 6개월쓰고 1통 비운 썰

 

예전에도 한번 언급한 적이 있었던 디마르3 렘로즈크림... 엄마가 SNS광고보셔서 혹 하시고 나도 함께 써보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그냥 나의 인생크림으로 등극함. 제형도 굉장히 신기해서 처음에 이게뭐지? 싶었는데 그냥 시중에 깔린 수분 크림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보습감이었음..

 

 

올해 9월까지 사용가능하였지만 알다시피 나는 6개월에 매일 사용했기에 1통을 다 비웠다. 내 인생에 완통(?)한 제품은 얘가 최초였음. 그래서 지금 당장 재구매해야하는데... 귀찮은 손가락이 아주 일을 안하고 있음. 이거 적고 빨리 구매하러 가야겠다. 렘로즈25 실드크렘은 내가 기억하기에 주름개선에 좀 탁월하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뭐랄까 얼굴에 유수분막?을 하나 덧씌우는 느낌이 들었는데 제형이 밤형태지만 절대 무겁지 않고 넘나 산뜻한 사용감이었음 끈적이면 못쓰고 너무 번들거려도 못쓰는 아주 예민한 나님인데도 그런 단점이 하나도 없었음

 

 

혹시 사용하기 전에 부작용은 없을까 궁금해하실 거 같은데 일단 나에게는 문제가 전혀 없었고 애초에 나는 그렇게 문제성 피부는 아니었음 살짝 건조한 정도? 요즘 가습기를 옆에다가 빵빵하게 틀고자서 그런지 악건성은 피해가는 중

 

 

유난히 영어가 많이 적혀진 친구라 첫인상은 그냥 그랬지만.. 역시 속 내용물이 가장 중요한 것이였다! 일단 나는 이거 쓰고 피부결이 굉장히 보들보들해졌고 이거 쓰고 다음 날 일어나서 화장을 하면 메이크업이 뜨지 않고 잘먹어서 좋았다. 

 

 

그 좋다던 인생수분크림 많이 만나봤지만 1통 다 비워본 적 없는 나에게 디마르3 렘로즈25는 정말 신세계 그 자체였다. 피부당김을 없애줬고 훨씬 더 생기있는 피부로 만들어줘서 화장도 잘 먹고 보들보들 베이비페이스로 만들어줘따! 앞으로도 크림은 그냥 이것만 주구장창 쓸 생각이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