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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파이프라인 만들기

티스토리 스킨 보관법(백업) * 함부로 '스킨 변경'하지 마세요!

어제 열심히 티스토리 하다가 식겁한 일이 있었다. 바로... 아무 생각 없이 스킨 변경을 눌러버린 것. 혹시나 하고 스킨 편집에 들어가 보니... HTML 지금까지 내가 손수 넣어 준 코드가 다 날아가 버린 것이었다.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스킨 변경을 하면 코드가 다 초기화되니 조심하란 말을 듣긴 했었다;;) 순간 한 번의 실수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구글 서치 콘솔, 구글 애널리틱스 한 방에 날아가고, 새 스킨으로 적용돼서 HTML 구조도 예전과 다르게 변경되어 있었다. 낯섦과 동시에 뇌 정지 몇 분간 유지하다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서 열심히 코드 찾아 삼만리 해서 넣었다. 아직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전이라서 더 민감한 상태였는데 이러다 무한 검토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심리적 압박이 왔다. 제대로 코드 찾아 넣은 건지 반신반의해서 포스팅하진 못하겠고, 애드센스 승인이 나면 그때 다시 작성해보겠다. 

꾸미기 탭에서 스킨 변경을 누르면, 무조건 미리보기

아무튼 어제 내가 한 실수는 스킨 변경에서 여러 가지 스킨을 보다가 적용을 눌러버린 게 화근이었다. 실수로 누구나 할 수 있으니, 스킨 편집 준비가 끝나기 전까지 최대한 꾸미기 탭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는 게 좋겠다. 그래서 내가 똑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알아둔 방법은 2가지. 오늘은 그중 하나, 스킨을 백업해두는 방법을 설명하려 한다.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 스킨 보관법, 저장법을 찾았을 텐데, 아주 간단하다. 컴맹인 나도 할 정도면. 

꾸미기 > 스킨 변경을 누르면 맨 상단에 지금 사용 중인 스킨이 뜨는데 보는 것과 같이 꼭 보관을 눌러줘야 한다. 누르면 해당 스킨에 대한 이름을 지정해주기만 하면 끝! 그럼 스킨 백업은 끝났다. 이걸 미리 보고 실수를 방지한 당신이 너무너무 부럽다. 나의 첫 스킨은 whatever이었는데 이게 더 괜찮은 것 같다. (그니까 한마디로 정말 괜히 바꿨다. 꼭 신중하길) Square로 바꾸니 썸네일이 누락돼서 블로그 내에서도 보이지가 않아. 티스토리 왜 이렇게 어려운 거니.

나는 예시로 스킨_01 이렇게 적었는데 잘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서 헷갈리지 않게 보관해두면 된다. 혹시라도 실수로 다른 스킨을 눌러 적용시키더라도, 이렇게 백업되어 있으면 해당 스킨 보관함으로 들어와 적용만 눌러주면 된다. 오늘 내가 전하고 싶었던 말은 스킨을 바꾸기 전에는 무조건 사용하던 스킨을 백업해두는 것이 안전하다는 점. 사실 요즘은 다들 플러그인을 활용해서 메타코드를 저장해둔다. 그러면 스킨 변경할 때 다 같이 딸려와서 문제가 없다. 나도 바로 오늘 아침에 에 메타코드 플러그인 적용해두었다. 이건 다음번에 또 포스팅하겠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스킨 변경으로 코드 초기화되신 분들은 정확하지 않아 답변드리기 어렵지만 사이트맵 다시 생성받으시고, 처음에 했던 것처럼 동일하게 코드 다시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