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EAUTY Review

미원씨의 미백앰플 직접구매 후기

 

저번에 새뽀얗다세럼 직접구매 리뷰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미원씨의 미백앰플"이다. 요즘 화이트닝에 미쳐서 SNS광고하는 제품들은 궁금해서 다 사서 직접 써보는중! 예전에 새뽀얗다세럼은 2만원 투자한 거에 비해서 피부가 진짜 환해져서 아주 만족도가 높았다. 과연 미원씨의 미백앰플의 효과는 어떨까? 이것도 배송비까지 포함헤서 2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했다.

 

 

디자인은 심플 자체. 용량은 18ml 칙칙한 부위에 바르라고 적혀있는데 나는 소량을 짜서 얼굴 전체적으로 매일 밤 바르고 잤다. 굉장히 묽기 때문에 볼에 짜서 올리면 주르르륵 흘러버려서 빨리 톡톡톡 흡수시켜줘야함! 김미원님이 만들어서 미원씨의 미백앰플인가? 맨 아래 "김미원"이라고 적혀져 있다.

 

 

앰플 색상은 약간 누리끼리하다. 향은 전혀없고 플루이드 제형. 아까도 말했다시피 너무나도 잘 흘러내리기 때문에 볼에 올려준 다음 바로 흡수시켜줘야한다.

 

 

일단 바르기전 나의 피부상태인데 세상 어둑어둑 칙칙해진 요즘이다. 다행히도 한동안 새뽀얗다세럼 써주니까 조금 더 환해진 정도! 나이가 드니까 기미도 막 올라오고 진짜 세상 우울한 요즘... 2021년이 오면서 한 살 더 먹고나니까 피부에 이것저것 투자하면서 발악하고 있다. 일단 새뽀얀 피부가 너무 갖고싶음..

 

 

앞으로도 한달이상은 꾸준히 발라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나름 촉촉하고 흡수도 잘 되고 이상한 향이 안나서 사용감이 아주 편안했다. 새뽀얗다세럼이랑 둘 중에 뭐가 더 괜찮냐고 묻는다면 아직은 비교불가. 앞으로 한달정도 꾸준히 써보고나서 한번 더 자세히 리뷰할 의향이 있다. 요즘 굉장히 다양한 미백앰플들이 나오고 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까 꼭 옛날처럼 광고빨(?)이 아닌제품들도 꽤 있는 거 같다. 직접 사용해보니까 정말 효과가 있어서 다시 재구매하고 싶은 제품들도 있으니까. 하지만 내돈내산이 아닌 리뷰들은 썩 신뢰가 가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나는 직접 내돈내산을 해서 써봐야 직성이 풀린다. 앞으로 한달 열심히 발라보고 나중에 새뽀얗다세럼과 비교도 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