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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Review

내돈내산 토니모리 모찌토너 반통 써보고 느낀점

 

한때 엄청난 열풍을 몰고왔던 토니모리의 모찌토너. 나는 근데 굉장히 입문을 늦게한 편이었다. 인터넷가는 11,900원이라고 뜨는데 내 기억에 8,900원 정도에 할인 받아서 샀던 거 같음. 암튼 정말 인기가 한창 많았던 제품이라서 궁금한 마음에 직접 내돈내산했던 제품. 지금까지 반통정도 썼는데 이 만큼 쓰는데도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에 일주일정도 이거 닦토용으로 썼었는데 거짓말안하고 피부가 결이 엄청 고와져서 놀랐던 기억이...

 

 

굳이 아쉬운 점을 뽑으라면 이것도 약간의 내성이 생기는 듯한 기분. 솔직히 처음에 일주일 정도만 엄청 신세계였고 그 이상은 피부가 더 모찌모찌해지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한 2주정도 꾸준히 쓰다가 다른 제품으로 그냥 갈아탔는데, 요즘 다시 손이 가서 쓰고 있음. 꾸준히 쓰다보니까 반통을 썼는데, 뭐 8,900원 정도면 아주 가성비 만족하고 쓰고 있는 토너이다. 너무 많이 기대안하면 꽤 괜찮은 토너.

 

 

아까도 말했다시피 나는 주로 닦토용으로 쓰는데 이렇게 솜에 충분히 적셔서 얼굴을 닦아낸다. 당시에 7스킨법인가 이걸 7번 얼굴에 바르는 건데, 나는 7번까지는 너무 무리고 한 3번정도 연달아서 발라본적은 있는데 일단 굉장히 토너가 순해서 여러번 발라도 뭐 부작용없이 아주 산뜻하게 흡수됐던 거 같음. 왠만한 피부에 다 잘 맞을 제품 :) 나는 건성이라서 가끔 속당김이 심한데 나에게는 잘 맞았다.

 

 

혹은 이렇게 스킨팩처럼 사용해도 좋다. 특히 여름같을 때는 얼굴이 빨간데, 얼굴에 열기가 많을 때 이렇게 충분히 적셔서 화장 전에 올려두면 화장도 더 잘먹는 듯한 느낌. 상온에 그냥 보관해도 쓸 때 마다 나름의 쿨링감이 있어서 기분이 좋아진다. 닦아낼 때 그냥 기분이 좋아짐.

 

 

닦토로 사용할 땐 이렇게 쓸어올려주면서 닦아준다. 토니모리 모찌토너로 닦아주고 피지오겔 로션 발라주고 화장하면 아주 잘먹음! 30대 접어들면서 피부가 정말 예전같지가 않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그래도 뭐 꾸준한 관리만이 답이 아니겠는가. 언택트 시대여서 뭐 피부과 가기도 너무 어렵고 홈케어만이 답인 요즘. 

 

 

내돈내산 토니모리 모찌토너 꾸준히 반 통이상 써본 소감 한 마디로 쓰자면, 초반에는 정말 신세계였다는 거. 왜 많은 사람들이 극찬했는지 공감갔음. 근데 그 이상은 없었음. 점점 더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느낌까지는 없고 초반에만 확! 좋았다가 내성생겨서 그냥 그냥 했음. 그래도 한번도 안 써본 사람들에겐 나보다 잘 맞을 수도 있으니까 한 번쯤 권해보고싶긴 하다. 나도 요즘 다시 꺼내서 사용중인데 나름 다시 쓰니까 기초로 괜찮은 거 같고 일단 가성비가 좋으니까. 20대 초반 친구들에게는 부담없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