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미니 뿌셔 불고기맛, 과연 얼마나 맛있을까!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과자 뿌셔뿌셔! 내 기억에 한 봉지에 1000원 안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보니까 미니 뿌셔라고 작은 봉지 5개가 들어간 걸 판매하고 있었다. 기존 봉지에 비해 반 정도 작은 사이즈라서 한 번에 먹기 더 편함! 가격도 5 봉지에 한 묶음에 2천 원~ 두고두고 먹기에 더 간편할 것 같아서 사보았다.
뿌셔뿌셔도 다양한 맛이 예전에 출시되었었는데, 내 기억에 떡볶이 맛도 맛있었던 것 같다. 요즘엔 거의 바베큐맛 아니면 불고기 맛이 살아남았는데 가장 대중적이고 무난해서 그런 것 같다. 아! 양념치킨 맛도 있었고 초코/멜론/딸기 그런 특이한 맛도 출시했었다가 금방 들어간 기억이 난다!(지.못.미) 추억의 과자 뿌셔뿌셔.
시간이 지나도 늘 그 맛 그대로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마운 과자이다. 얼른 와클도 재출시 됐음 좋겠다. 배배는 재출시 하고 진짜 잘 먹고 있다. 예전에 비해 덜 고소하고 달아진 거 아쉽긴 하지만, 오리온이 과자 하나는 진짜 잘 만든다. 내 인생 과자들은 다 오리온이야.
예전에는 놀이터에서 놀 때 뿌셔뿌셔 먹는 게 그렇게 맛있었다. 매운 걸 좋아하는 나는 종종 신라면도 뿌셔먹었는데 그건 뿌시기가 너무 힘든데, 뿌셔뿌셔는 아이들이 뿌셔먹기에도 힘들지 않아서 좋았다! 쌀가루가 첨가돼서 예전에 비해 더 바삭해진 식감이라고 하는데 어떨지 궁금하다! 얼른 먹어보자!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하고 있고, 정말 오랫동안 먹어온 과자라서 믿고 먹을 수 있다. 출출할 때 꺼내먹으면 그렇게 힐링이 된다. 바삭바삭한 식감에 불고기 소스가 단짠단짠 하며 입 안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가장 무난한 맛이 불고기 맛인데 나는 이 맛이 제일 맛있다. 질리지 않아. 그래서 좋아!
뿌셔뿌셔 맛종류에는 불고기맛/바베큐맛/양념치킨맛/떡볶이맛/스위트콘이 아직? 살아 있다고 적혀는 있는데, 음 모든 종류를 다 파는 곳은 찾기가 어렵다 ㅠ_ㅠ 떡볶이 맛 오랜만에 먹고 싶다. 혹시 어디서 판매하는지 아시는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내 기준 10분이면 금방 먹는 사이즈지만, 가끔 라면 봉지 만한거 사면 종종 2번 나눠서 먹으니까 눅눅해지지 않는 미니 사이즈가 나에겐 딱 인 것 같다. 물리지 않는 사이즈라서 더 자주 생각날 것 같고, 보관하기에도 간편하다. 가끔 먹다가 눅눅해져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쌀가루가 첨가 되서 그런가 진짜 바삭바삭~ 고소~ ASMR 찍으면 대박일 듯. 예전엔 입천장도 좀 아팠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음! 진짜 소비자 입장에서 고려해서 개선되는 오뚜기 과자 너무 좋다. 관계자가 혹시라도 보게 된다면 제발 와클도 재출시해줬음 좋겠다. 우리의 추억의 과자 중 하나인 뿌셔뿌셔, 미니 사이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과자 다양하게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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